읽을거리
세금·자동차·주거·복지 지원금을 다룬 글 50편입니다. 모든 글은 계산기로 이어지고, 글에 쓴 숫자의 출처를 함께 밝힙니다.
직장인 돈 계산 9편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같이 받을 수 있나
두 장려금은 소득 상한이 다릅니다. 근로장려금은 홑벌이 기준 3,200만원에서 끊기지만 자녀장려금은 7,000만원까지 봅니다. 그래서 근로장려금은 탈락인데 자녀장려금은 되는 구간이 넓게 있습니다. 다만 단독가구는 자녀장려금 대상에서 아예 빠집니다.
국민연금은 월급이 아무리 올라도 더 내지 않습니다
국민연금 보험료는 기준소득월액 상한 659만원에서 멈춥니다. 월급이 900만원이어도 근로자 부담은 313,025원으로 같습니다. 반대로 하한 41만원 아래로 벌면 월급보다 높은 기준으로 냅니다. 4대보험 계산기로 상한과 하한 양쪽을 확인해 봤습니다.
연봉을 올려도 실수령은 그만큼 안 오릅니다
연봉을 300만원 올리면 손에 들어오는 돈은 약 229만원 늘어납니다. 나머지 71만원은 4대보험과 소득세로 나뉘어 빠집니다. 인상분이 어디서 얼마씩 깎이는지, 연봉 5,000만원에서 5,300만원으로 올린 경우로 단계별로 따라가 봤습니다.
퇴직금을 연금으로 받으면 세금이 줄어듭니다
퇴직금을 연금으로 나눠 받으면 퇴직소득세가 10년 이내 30%, 10년을 넘기면 40% 줄어듭니다. 다만 줄어드는 것은 세율이 아니라 이미 계산된 세금의 일부라서, 세금이 애초에 적은 사람은 아껴지는 금액도 적습니다. 월급 350만원으로 10년 일한 경우로 확인해 봤습니다.
평균임금과 통상임금 중 무엇으로 퇴직금을 받나
퇴직금은 평균임금으로 계산하되 그 값이 통상임금보다 적으면 통상임금으로 올려 줍니다. 그런데 상여금도 연장근로도 없는 월급제라면 결근이 하루도 없어도 통상임금 쪽이 큽니다. 1일 통상임금을 월급에서 구하는 법과, 그 격차를 정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리했습니다.
근로장려금, 소득보다 재산에서 먼저 걸립니다
근로장려금 소득 상한은 하나가 아니라 가구 유형에 따라 2,200만·3,200만·4,400만원으로 갈립니다. 같은 소득에서 결론이 뒤집히는 지점, 소득이 늘수록 금액이 줄어드는 구간, 그리고 소득 요건을 통과하고도 재산에서 절반이 깎이거나 통째로 빠지는 구조를 정리했습니다.
4대보험, 회사가 내는 몫이 내 몫보다 큽니다
급여명세서에는 내가 낸 4대보험만 찍힙니다. 같은 달에 회사가 낸 금액은 그보다 큽니다. 넷 중 정확히 절반씩 나누는 것은 둘뿐이고, 나머지 둘은 업종과 회사 규모에 따라 달라집니다. 산재보험료율은 업종에 따라 서른일곱 배까지 벌어집니다.
퇴직금 실수령액이 예상보다 적은 이유
퇴직금에는 월급과 다른 세금이 붙습니다. 근속연수공제와 환산급여공제를 거쳐 세율이 정해지기 때문에 오래 다닐수록 실효세율이 내려가고, 월급이 320만원 아래면 어느 지점부터는 세금이 아예 0원이 됩니다. 건강보험료는 붙지 않습니다.
월급에서 빠지는 것들, 순서를 알면 금액이 보입니다
실수령액은 연봉에 세율을 곱해서 나오지 않습니다. 급여명세서의 여섯 줄이 각각 다른 금액에 붙기 때문입니다. 연봉 5,000만원을 한 단계씩 따라가고, 연봉 2,400만원부터 1억 2,000만원까지의 실수령액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자동차 비용 계산 23편
면허 갱신을 놓치면 어떻게 되나
갱신을 넘기면 과태료가 붙고, 적성검사 대상인데 1년을 더 넘기면 면허가 취소됩니다. 과태료는 기간이 아니라 면허 종류로 갈려서 1종 3만원, 2종 2만원, 2종이라도 70세 이상이면 3만원입니다. 취소 대상이 누구인지가 특히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조기폐차 지원금을 받고 새 차를 사면 얼마가 남나
조기폐차 지원금과 새 차 취득세를 한 장부에 올려 봤습니다. 5등급 차로 300만원을 받고 3,000만원짜리 새 차를 사면 취득세 191만원이 나가 109만원이 남습니다. 4등급 차를 폐차하고 전기차를 사면 2차 지원금까지 붙어 결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중고차를 살 때 감가는 이미 얼마나 지났나
3,000만원짜리 차는 1년 만에 600만원이 떨어지고 5년째에 1,253만원이 됩니다. 새 차를 사는 쪽은 그 하락을 처음부터 다 맞지만, 3년 된 차를 사면 이미 절반 가까이 지나간 뒤입니다. 같은 곡선을 사는 쪽에서 다시 읽어 봤습니다.
많이 타면 정비비도 그만큼 늘까
소모품 교체비는 주행거리에 거의 정확히 비례합니다. 중형차는 1km당 32.4원이라 연 15,000km면 48만원, 25,000km면 81만원입니다. 상수 하나로 예산이 세워지는데, 대신 이 계산이 못 보는 항목이 따로 있습니다.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을 얼마로 정할까
할증기준금액을 높이면 보험료가 오를 확률은 줄지만, 작은 사고에서 내가 내는 최저 자기부담금이 함께 올라갑니다. 손해액 50만원짜리 사고에서 기준을 50만원으로 두면 10만원, 200만원으로 두면 20만원을 냅니다. 두 방향을 같이 봐야 정해집니다.
보험료 할인 특약, 무엇부터 손대야 하나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은 효과 크기가 제각각입니다. 운전자 범위와 마일리지가 가장 크고 블랙박스나 할증기준금액은 작습니다. 다만 여기 쓰는 수치는 법정 요율이 아니라 방향과 크기를 보는 가정값이라, 실제 할인율은 보험사마다 다릅니다.
내 차는 몇 년마다 검사받나
신차는 첫 검사까지 기간이 길고 그 뒤로는 짧아집니다. 비사업용 승용차 기준으로 첫 검사는 등록 시점에 따라 4년 또는 5년이고, 이후에는 2년마다입니다. 검사 종류에 따라 수수료도 2만원에서 6만 5천원까지 벌어집니다.
벌점은 어디서부터 면허를 멈추나
벌점은 40점부터 면허정지가 시작되고, 1점이 하루입니다. 45점이면 45일입니다. 취소는 누적 기간에 따라 기준이 다른데, 최근 1년 121점·2년 201점·3년 271점입니다. 지금 몇 점인지에 따라 같은 위반의 무게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과태료는 미리 내면 깎이고 늦으면 붙습니다
의견제출 기한 안에 자진납부하면 과태료가 20% 깎이고, 기한을 넘기면 3%가 가산됩니다. 7만원짜리 과태료라면 5만 6천원과 7만 2천 1백원 사이에서 1만 6천원이 갈립니다. 감경은 과태료에만 있고 범칙금에는 없습니다.
완속과 급속, 1년이면 충전비가 얼마나 벌어지나
전기차 충전비는 kWh당 단가에 그대로 비례합니다. 연 15,000km를 타면 한 해에 2,727kWh를 쓰므로, 단가가 100원 오를 때마다 연 27만원씩 늘어납니다. 어느 충전기를 주로 쓰느냐가 한 해 비용을 30만원 넘게 가릅니다.
연비 1km/L 차이가 1년이면 얼마인가
같은 1km/L 차이라도 연비가 낮은 구간에서 훨씬 크게 벌어집니다. 연 15,000km를 탈 때 연비 10에서 11로 올리면 연 23만원이 줄지만, 20에서 21로 올리면 6만원밖에 줄지 않습니다. 연비 차이를 금액으로 바꿔 어디서 값이 큰지 확인해 봤습니다.
자동차 취득세를 덜 내거나 안 내는 경우
취득세 감면은 세율을 깎아 주는 것이 아니라 계산이 끝난 세액에서 정해진 금액까지 빼 주는 방식입니다. 경차는 75만원, 전기차와 수소차는 140만원까지입니다. 하이브리드 감면은 이미 끝났는데 아직 된다고 안내하는 곳이 많습니다.
같은 배기량인데 자동차세가 다른 경우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매기는데, 이 세액이 비영업용과 영업용에서 다릅니다. 같은 2,000cc라도 비영업용은 520,000원, 영업용은 48,000원으로 열 배 넘게 벌어집니다. 지방교육세와 차령 경감이 비영업용에만 붙기 때문에 격차가 더 커집니다.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금, 차보다 사람 조건이 먼저입니다
조기폐차 지원금은 차령이 아니라 배출가스 등급으로 자릅니다. 금액 상한표보다 대기관리권역 연속 등록 기간과 차량기준가액이 실제 수령액을 더 자주 결정하고, 4등급 3.5톤 미만은 상한의 70%만 먼저 나옵니다.
차 한 대에 1년 얼마가 드나 — 항목별로 세워 보기
중형차를 연 15,000km 타면 소모품 교체비는 연 486,500원으로 환산됩니다. 그런데 주행거리 47,000km 지점의 차는 다음 12개월에만 875,000원을 씁니다. 교체주기를 연 단위로 편 평균값이 어느 해에 맞고 어느 해에 크게 빗나가는지를 갈라 봤습니다.
운전면허 갱신 비용, 온라인이 더 싸지 않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수수료를 깎아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고르면 5,000원이 더 붙습니다. 갱신과 적성검사를 갈라 놓고 보면 실제로 내야 하는 금액이 사람마다 왜 다른지가 드러납니다.
새 차 값은 첫해에 가장 많이 떨어집니다
신차 3,000만원을 5년 타면 감가로만 1,747만원이 빠지고, 그중 34.3%가 첫 해 한 해에 몰려 있습니다. 한 해 더 탈 때 줄어드는 부담이 얼마인지, 그리고 어느 구간에서 정비비가 그 절감분을 넘어서는지를 연차별로 갈라 봤습니다.
전기차 충전비, 기름값과 어떻게 비교해야 하나
원/kWh와 원/L은 단위가 달라 그대로 비교할 수 없습니다. 둘 다 1km당 비용으로 바꾼 뒤 조건을 하나씩 흔들어, 어느 지점에서 결론이 뒤집히고 어느 축은 아무리 흔들어도 안 뒤집히는지 계산했습니다.
자동차 검사, 하루 늦으면 얼마를 더 내나
검사 기한은 만료일 하루가 아니라 앞뒤로 90일과 31일이 열려 있는 구간입니다. 이 구간을 넘긴 뒤부터 과태료가 날짜로 쌓이고 상한이 60만원이라, 소형 정기검사 수수료 23,000원의 26배까지 벌어집니다.
자기부담금은 정액이 아니라 비율입니다
자기차량손해 자기부담금은 손해액의 20%(또는 30%)를 최저·최고 사이로 자른 금액입니다. 같은 계약에서도 수리비 50만원이면 실질 부담률이 40%, 1,000만원이면 5%로 갈리고,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 선택이 실제로 손해가 되는 구간도 따로 있습니다.
과태료와 범칙금은 다른 돈입니다
같은 속도위반이라도 무인카메라에 찍히면 과태료, 경찰에게 걸리면 범칙금입니다. 금액이 다르고 벌점 유무가 다르며, 고지서를 받은 뒤에 어느 쪽으로 낼지 고를 수 있습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골라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자동차세, 같은 연식이라도 6월과 12월 고지서가 다릅니다
자동차세는 차값이 아니라 배기량과 차령으로 정해집니다. 그런데 그 차령이 「몇 년 탔나」가 아니라서, 하반기에 등록한 차는 6월분과 12월분의 감면율이 5%p 다릅니다. 연납 공제도 정해진 할인율이 아니라 남은 기간에 이자율을 곱한 값입니다. 조문을 그대로 따라가 봤습니다.
자동차 취득세, 차값에 세율을 곱하면 틀립니다
취득세 7%는 판매가가 아니라 과세표준에 붙습니다. 과세표준에는 부가가치세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견적서 금액에 그냥 7%를 곱하면 실제보다 약 10% 많은 금액이 나옵니다. 3,300만원짜리 차로 확인해 봤습니다.
주거·정부지원 계산 10편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조건이 무엇인가
청년전용 버팀목은 만 19~34세·부부합산 소득 5천만원 이하·순자산 3억 3,700만원 이하가 기본 관문입니다. 한도는 보증금의 80%와 1억 5천만원 중 작은 쪽이고, 금리는 보증금이 아니라 부부합산 소득이 정합니다. 우대금리는 중복되지 않습니다.
청약통장에 매달 얼마를 넣는 게 좋을까
소득공제는 연 납입 300만원까지만 인정합니다. 월 25만원이면 공제 한도를 꽉 채우고, 그보다 더 넣어도 공제액은 120만원으로 같습니다. 비과세 한도는 연 600만원이라 문턱이 하나 더 있습니다. 목적에 따라 최적 금액이 갈립니다.
신혼희망타운은 소득만 보지 않습니다
소득 요건을 통과해도 총자산 3억 6,200만원을 넘으면 탈락합니다. 그리고 자격이 되어도 단계별 우선공급에서 점수로 다시 갈립니다. 전용 모기지는 연 1.6% 고정금리인데 수익공유형이라 시세차익을 기금과 나눕니다.
청년월세와 주거급여, 기준이 어디서 갈리나
두 제도는 소득 문턱이 다릅니다. 1인 가구 기준으로 청년월세는 월 1,538,543원까지, 주거급여는 1,230,834원까지 봅니다. 그 사이 구간에서는 한쪽만 자격이 됩니다. 지원 방식도 한쪽은 24개월 한정, 다른 쪽은 기간 제한이 없습니다.
자기 집이면 주거급여를 현금으로 주지 않습니다
주거급여는 세입자에게는 매달 현금으로, 자가 가구에게는 집을 고쳐 주는 방식으로 지원합니다. 경보수 590만원·중보수 1,095만원·대보수 1,601만원이고 주기가 각각 3년·5년·7년입니다. 같은 제도인데 받는 형태가 완전히 다릅니다.
신혼희망타운, 소득 기준에서 맞벌이가 불리해지는 구간
맞벌이 소득 기준은 외벌이보다 10%p 높지만 실제로 늘어나는 금액은 월 88만원입니다. 배우자가 그보다 많이 벌면 한도가 늘어난 폭보다 소득이 더 빨리 늘어나 오히려 탈락합니다. 어느 소득에서 결론이 뒤집히는지 숫자로 갈라 봤습니다.
청년 전월세 대출, 지금 신청할 수 있는 것과 끝난 것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은 신규 취급이 끝나 지금은 신청할 수 없습니다. 남은 것은 청년전용 버팀목 하나이며, 조건 여섯 줄 가운데 실제로 탈락을 만드는 셋과 계약일 하루로 갈리는 한도를 숫자로 정리했습니다.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의 세제 혜택, 한도가 두 개입니다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의 소득공제 한도와 이자소득 비과세 한도는 다른 제도인데 한 숫자로 섞여 돌아다닙니다. 소득공제는 납입액 300만원까지, 비과세는 납입액 600만원까지입니다. 월 납입액을 올릴 때 어느 지점에서 무엇이 멈추는지 갈라 봤습니다.
청년월세 지원, 조건보다 기간을 먼저 확인하세요
청년월세 지원은 회차제 한시사업에서 상시사업으로 바뀌면서 지원 기간이 12개월에서 24개월로 늘었습니다. 신청 창이 열리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어진 대신, 남은 개월 수가 받을 총액을 정합니다. 월세 60만원 경계선과 원가구 심사까지 함께 정리했습니다.
주거급여는 소득이 아니라 소득인정액으로 봅니다
주거급여 자격선은 기준 중위소득 48%지만 자기부담은 32%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임차료는 월세만이 아니라 보증금을 연 4%로 환산해 더한 금액입니다. 두 선 사이에서 급여가 어떻게 깎이는지, 급지가 바뀌면 왜 격차가 기준임대료보다 더 벌어지는지 숫자로 따라가 봤습니다.
대출·저축 계산 8편
청년미래적금과 청년도약계좌, 무엇을 먼저 볼까
둘 중 지금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청년미래적금뿐인데, 그마저 회차제라 가입기간이 열려 있어야 합니다. 미래적금은 월 50만원·36개월에 매칭 6%(우대 12%), 도약계좌는 월 70만원·60개월에 소득별 0~6%였습니다. 만기와 한도가 달라 규모 자체가 다릅니다.
청년도약계좌 정부기여금은 소득에 따라 다릅니다
매칭 비율이 소득 구간마다 다릅니다. 총급여 2,400만원 이하는 6%, 6,000만원 이하는 3%, 그 위로는 0%라 비과세만 남습니다. 5년 만기로 환산하면 기여금이 252만원과 0원으로 갈립니다. 다만 신규 가입은 이미 끝났습니다.
예금과 적금, 같은 금리면 어느 쪽이 많나
같은 연 5%, 같은 원금 1,200만원, 같은 24개월인데 예금 이자는 120만원이고 적금 이자는 62만 5천원입니다. 두 배 가까이 차이 납니다. 적금은 회차마다 돈이 들어가 있는 기간이 달라서, 실제로 굴러간 기간이 절반 남짓이기 때문입니다.
대출 기간을 줄이면 이자가 얼마나 줄까
1억원을 연 4%로 빌릴 때 30년이면 총이자가 7,187만원인데 10년이면 2,149만원입니다. 기간을 3분의 1로 줄이면 이자는 3.3배 줄어듭니다. 대신 월 상환액이 47만원에서 101만원으로 두 배 넘게 오릅니다. 두 숫자를 같이 놓고 봐야 합니다.
청년미래적금 신청, 회차를 놓치면 다음 공고를 기다려야 합니다
청년미래적금은 은행 창구에 늘 놓여 있는 상품이 아니라 정해진 기간에만 신청을 받는 회차 모집입니다. 1차 창은 이미 닫혔고, 2차는 금융위원회가 2026년 12월로 잠정 안내했을 뿐 확정 공고는 아직 없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실제로 사람을 떨어뜨리는 조건 네 가지와, 그동안 확정해 둘 수 있는 것을 골라 정리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를 일반 적금과 같은 잣대로 비교하는 법
정부기여금은 이율이 아니라 금액이고 비과세는 둘 다 아니라서, 적용금리에 그냥 더할 수 없습니다. 적용금리를 연 4.5%로 두고 셋을 모두 연 이율 한 단위로 환산하면, 소득 구간에 따라 일반 적금이 연 5.32%에서 8.11% 사이여야 같아진다는 답이 나옵니다.
적금 금리 5%가 5%가 아닌 이유
연 4% 적금에 매달 50만원씩 12개월을 넣으면 이자는 24만원이 아니라 13만원이고, 세금까지 빼면 109,980원이 남습니다. 왜 절반 아래로 떨어지는지, 예금 금리의 몇 배가 되어야 적금이 앞서는지를 계산해 봤습니다.
원리금균등과 원금균등, 총이자가 얼마나 차이 나나
1억원을 연 4%로 10년 빌리면 원금균등이 원리금균등보다 총이자를 1,327,501원 덜 냅니다. 그런데 첫 1년에 더 내는 돈이 1,667,251원이라 10년치 절약액보다 큽니다. 중간에 정리할 때 남은 원금과 중도상환수수료까지 넣어 회차별로 따라가 봤습니다.